KB 핀테크도 금융마이데이터 사업 포기
- JongSeong Park
- 4월 9일
- 1분 분량
금융마이데이터를 실시한지, 대략 3년이 지난 것 같습니다.
요즘 포스팅은 (아무래도 뉴스 기반으로 포스팅을 하다보니..) 금융마이데이터 사업자 라이센스를 포기하는 사업자들에 대한 뉴스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KB캐피탈의 자회사 KB핀테크의 금융마이데이터 사업포기 소식입니다

전자신문에서 단독보도 해주셨습니다. (아래 링크 참고)
이미 11번가, LG유플러스 같읕 규모있는 회사도 금융마이데이터 사업포기를 했는데요.
소규모 회사입장에서도 별다른 수가 없겠죠. 특히 소규모 회사에서 금융마이데이터 사업을 하면서 발생하는 비용의 규모는 전체 보유한 현금과 매출을 비교했을 때 더욱 치명적입니다. (그런면에서 LG유플러스의 철수는 눈에 띕니다). 물론 수익모델이 안정적으로 돌아가면 이슈가 없겠지만, 다들 돈을 잃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그리고 현재 마이데이터 2.0 가이드를 준수하기 위해 내부적으로 추가된 셋업 업무가 생겼죠.
회사는 돈을 잃고, 직원들은 건강을 잃어가는게 아닌가 우려됩니다.
앞으로 유사한 사업포기 포스팅을 계속할 것이라는 확신이 들고요
(이미 2번이나 포스팅을 했는데, 2번째 할때부터 올해가 분수령(?)이겠구나 싶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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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페이코도 마이데이터 사업접습니다. 예상은 했습니다만..
LG유플러스도 금융 마이데이터 사업 접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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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후 LG유플러스보다 더 큰 회사가 사업포기를 할때 쯤에는, 업계가 아닌 사회가 뒤숭숭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마이데이터서비스컨설팅은 서비스 발굴 파트너로 함께 업계 문제를 해결해 나가겠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