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도 금융 마이데이터 사업 접는다
- JongSeong Park
- 3월 13일
- 1분 분량
불과 얼마 전 페이코가 금융 마이데이터 사업을 접는 다는 소식을 전해드렸습니다.
이번에는 통신 3사중 하나인 엘지유플러스가 같은 소식을 전해왔습니다.
사실 통신3사가 금융마이데이터 사업자 라이센스를 취득할 때, 저도 많이 놀라기는 했습니다. 이 사업이 보수적인 비금융 대기업이 뛰어들 일인가 싶었거든요.
유플러스는 작년에 저수익 사업을 접는다는 신호를 주긴했습니다.
대출중개를 제외하고 금융 마이데이터로 돈을 버는 회사가 없는 상황에서, 금융 마이데이터 사업은 '저수익' 사업임에 분명합니다. 그리고 엘지유플러스는 언행일치의 행보를 보여준 것입니다.
금융 마이데이터 업계의 확실한 사실은, 좋은 서비스 없이는 결국 망한다 입니다.
페이코에 이어서, 엘지유플러스까지 생각보다 빠른 퇴출속도입니다. 자주 비슷한 소식을 전해드릴것 같습니다.
